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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처칠] 반복적인 심한 우울증을 이겨내고 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1-09 오후 1:47:56
이메일 unit324@suwonmental.org 조회수 917

[윈스턴 처칠]

?반복적인 심한 우울증을 이겨내고 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총리

 

 

 

[윈스턴 처칠] 반복적인 심한 우울증을 이겨내고 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총리

 

윈스턴 처칠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나시나요? 윈스턴 처칠은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주었던 인물입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만큼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는 윈스턴 처칠의 삶에도 위기는 있었습니다.

 

그는 어린시절, 미숙아에 왜소한 체구라는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으며 학우들의 따돌림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평생을 반복적이고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나치 독일의 침공으로 혼란에 빠진 영국을 구해내었습니다.

 

 

 

 

 

그 힘은 바로 리더십에 있었습니다. 윈스턴 처칠은 영국의 총리로서 분열된 영국을 추슬렀고 나치에 대항하였습니다.

 

 

윈스턴 처칠은 영국의 명문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독립성이 강하고 반항적인 성격이었던 그의 학교 성적은 그다지 좋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탓인지 삼수 끝에 샌드 허스트의 왕립사관학교에 힘들게 입학하였습니다.

 

처칠은 당시 보병 대신 기병 병과를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기병이 보병에 비해 의무 취득 학점기준이 낮았고, 기병 병과에서는 그가 싫어하는 수학공부를 하지 않아도 됐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인 189412월 졸업할 때는 150명 중 8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합니다. 졸업 후 소위로 임관한 그는 일반적인 진급 과정을 거치기보다는 실제 전쟁 현장을 체험하고 이를 글로 기록하기를 원했습니다. 당시 그의 역할은 오늘날의 전쟁 특파원과 같은 것이었는데, 전쟁터에서 경험한 내용을 신문에 기고함으로써 처칠은 대중적인 관심과 함께 상당한 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처칠의 첫 해외 근무지는 1895년에 파견된 쿠바였습니다. 당시 스페인군과 쿠바 게릴라 간 전투를 참관하기 위해서였는데, 처칠은 영국 신문에 전선 상황을 기고했습니다.

 

1896년 처칠은 당시 영국의 지배 아래에 있던 인도 봄베이로 전출됩니다. 그곳에서 영국에 저항하는 인도 파슈툰 부족과 영국군이 벌인 격렬한 전투에 직접 참가해 그 경험을 기사로 썼습니다.

 

18995월 처칠은 실질적으로 군 생활을 그만두고 정계 진출을 꿈꾸면서 보수당 후보로 보궐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하고 맙니다.

 

처칠 생애의 가장 큰 전기는 그해 남아프리카에서 발발한 제2차 보어전쟁에서 마련됐습니다. 189910월 모닝포스트 특파원 자격으로 보어전쟁에 참가한 그는 어느 날 적에게 포로로 잡혔습니다.

 

그러나 처칠은 수용소에서 기회를 엿보다 탈출에 성공함으로써 일약 영국의 영웅으로 떠올랐고, 이듬해 총선에서 한 번 낙선했던 올덤 지역구에서 보수당 후보로 나서 당선될 수 있었습니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당시 처칠은 해군장관을 맡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주도했던 한 작전의 실패에 대한 일종의 문책성 인사로 장관직을 그만두게 됩니다. 얼마 후 그는 대령 신분으로 전쟁에 참전했고, 전쟁 이후에는 정치 활동을 계속하면서 1925년 다시 보수당에 합류하게 됩니다.

 

1939년 제2차 세계대전(1939~45)이 발발하면서 처칠은 1차 세계대전 때처럼 다시 해군장관에 임명됩니다. 그리고 1940년 체임벌린 수상이 전시내각의 임무 수행이 제대로 되지 않은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사임하면서 처칠은 마침내 총리직을 맡게 됩니다.

 

이후 처칠은 영국 본토에 대한 독일의 공격을 성공적으로 막아내고 최종적으로 연합군이 승리를 거두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바로, 강력한 리더십으로 말이죠.

 

?영국 BBC방송은 처칠에 대해 지난 세기 영국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나라를 이끈 지도자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때문에 윈스턴 처칠은 윌리엄 셰익스피어, 찰스 다윈 등과 함께 영국인들이 꼽은 가장 위대한 영국인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나는 평생 검은 개 한 마리와 살아 왔다고 이야기 했을 정도로 만성우울증으로 고생하던 윈스턴 처칠이 위대한 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었던 리더십이라는 힘!

 

?한 사람의 리더십만으로도 이렇게 역사가 달라지는데 우리 모두가 리더십을 키우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 모두 리더십이라는 힘을 키우도록 노력해봅시다.

 

?

 

 


“포기하지 말라. 포기하지 말라. 포기는 가장 나중에 하라”


“성공이란 열정을 잃지 않고 실패를 거듭할 수 있는 능력이다”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찾아내고,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찾아낸다”

 

- 윈스턴 처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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