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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극심한 스트레스나 긴장감이 지속되어 발생하는 질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9-29 오전 10:23:19
이메일 suwonmhc@suwonmental.org 조회수 18

공황장애-극심한 스트레스나 긴장감이 지속되어 발생하는 질환

 

정신질환이 현대인들이 한번쯤 겪는 질환으로 일반화되다보니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ADHD 등이 익숙하게 받아들여집니다. 그 중 공황장애는 연예인들이 주로 자신이 겪고 있다고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사람들에게 더욱 더 알려져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공황장애는 연예인들이 걸리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는데요, 공황은 마음속에 일어나는 불안, 즉 두려움이나 공포심으로 인해 미칠 거 같거나 당장 죽을 것 같은 강한 느낌을 받는 것입니다.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이대로 죽어버릴 거 같다거나 호흡이 가파져 미쳐버릴 거 같은 느낌, 통상적으로 죽음에 대한 공포감을 극심하게 느끼는데 이 같은 느낌이 10분에서 15분 정도 지속되게 되는 것입니다.

 

공황발작은 이전에 증상이 없던 사람도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이 되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우울증이나 조현병 등의 질환에서도 하나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장이 두근거린다.
호흡이 불안정하거나 가쁘고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식은땀이 난다.
몸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진다.
토할 것처럼 속이 울렁거린다.
이대로 죽을 거 같은 불안감이 든다.


이러한 공황발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 공황장애입니다. 공황발작을 겪게 되는 경우 점차 자신이 경험했던 상황에 대해 발작증상을 피해보고자 전체에 대한 것을 피하게 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사람 많은 버스 안에서 숨이 안 쉬어 지는듯한 공황발작 증상을 경험한 사람은 이와 같은 일을 또 겪기가 두려워 아예 버스정류장을 지나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공황장애는 주로 항불안제인 약물치료로 시작을 하게 되고 발작증상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치료 방향을 잡아나갑니다. 증상에 따라 우울증 치료제인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소량 복용해야 하며 복용량을 조절하며 효과가 충분히 나타날 때까지 4주 가량 경과를 확인해야합니다.


상태가 호전되는듯하여 임의로 약물복용을 중단할 시에는 치료가 다시 원점으로 가게 되니 꼭 주치의의 처방과 치료방향에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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