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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장애] 극단적으로 마른 몸을 추구하는 프로아나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23 오후 1:21:20
이메일 unit324@suwonmental.org 조회수 79

[식이장애] 극단적으로 마른 몸을 추구하는 프로아나족

 

 

 

 

 

프로나아족은 무작정 굶거나 먹고 토하기를 반복하는 극단적 방법으로 마른 몸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이런 행동들이나 추구하는 이상향에 문제가 없다고 여기기 때문에 스스로 병원을 찾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주변의 관심이 매우 중요합니다.

 

프로아나는 찬성을 뜻하는 프로(pro)와 거식증을 뜻하는 아나렉시아(anorexia)의 합성어로 비정상적으로 마른 몸을 선망하여 무작정 굶기, 먹고 토해내기, 씹고 뱉기, 변비약이나 이뇨제 과복용 등의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식을 실행합니다.

이는 국내에서만의 문제가 아닌 트위터를 통해 영국, 미국 등에서도 10대 식이환자가 급증해 우려를 살 만큼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거식증이라는 신경성 식욕부진증의 증세인데

신체적, 정신적 기능손상을 유발하는 섭식장애로 장기간에 걸쳐 심각할 만큼 음식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사망률이 15%에 육박할 만큼 위험한 질환임에도 이것이 10대, 20대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것이 문제인 것이죠. 이들은 식이장애를 겪는 상황에 대한 문제인지가 없으며 주변인들은 이를 탓하기 보다는 고민에 대한 공감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특히 중·고등 여학생을 중심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학생프아, 개말라, 뼈말라, 프로아나 친구 등을 모집하거나 함께 하자는 등의 거식행위를 그룹화하며 자신들만의 팁을 공유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극단적 식이제한은 빈혈, 탈모는 물론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지는 주된 원인이 되는데 특히 성장기의 청소년의 경우 뇌 성장에 영향을 초래하면서 성격적인 문제나 강박 등의 정신질환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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