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바로알기
HOME > 정신건강정보 > 정신건강바로알기
| [해리 장애] 제가 아니에요... |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6-01-28 오후 3:41:55 |
| 이메일 | 조회수 | 24 | |

제가 아니에요
가끔 내가 ...
아닌 것 같은 순간이 있습니다.
기억이 흐릿해지고
현실이 낯설게 느껴지고
내 감정이 내 것 같지 않다면
그건 단순히 「기분 탓」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해리성 장애란 무엇일까요?
의식, 기억, 감정, 정체감이
서로 분리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하나로 이어져 있어야 할
「나」의 경험이 조각처럼 떨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잠깐 멍해지는 것과는 다릅니다.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만큼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중요한 기억이 비어 있음
2. 세상이 꿈처럼 비현실적으로 느껴짐
3. 내가 낯설고 어색하게 느껴짐
4. 감정이 무뎌지거나 분리된 느낌
5. 집중력 저하와 무기력이 지속됨
이러한 경험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피로나 스트레스와는
다른 신호일 수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해리성 장애는
강한 외상 경험이나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학대, 방임, 오랜 불안 환경 속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감정을
「떼어내는 방식」으로
뇌가 스스로를 보호하려 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청소년은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감정을 설명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욱 중요한 것은
안전한 환경과
꾸준한 정서적 지지입니다.
「괜찮다」는 경험
「네 감정은 이해받을 수 있다」 는 메시지가
회복의 기반이 됩니다.

해리는 나약함이 아닙니다.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문제도 아닙니다.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통해
흩어진 감정과 기억을
천천히 다시 연결해 갈 수 있습니다.
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외면하지 마세요.
도움을 받는 것은
약함이 아니라
자신을 지키는 선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