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신건강정보 > 정신건강바로알기

정신건강바로알기

HOME > 정신건강정보 > 정신건강바로알기

뷰페이지
[영츠하이머] 이상할 정도로 왜 이렇게 잘 까먹을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2-12 오전 11:00:40
이메일 조회수 36


 

요즘 들어 분명 하려고 했던 일을 잊고 멈춰 서는 순간이 잦아졌다면

괜히 마음이 불안해지곤 합니다. 방을 한 바퀴 돌고 나서야 

“내가 뭐 하려고 했지?”라는 생각이 들고

사소한 건망증에도 스스로를 걱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은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많은 20·30세대가 비슷한 기억의 공백을 일상 속에서 겪고 있습니다.

 


 

2020년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30 청년의 43.9%가 스스로를 ‘영츠하이머 같다’고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영츠하이머’는 젊음(Young)과 알츠하이머(Alzheimer)를 합친 신조어로

젊은 세대에서 나타나는 기억력 저하와 잦은 건망증을 의미합니다. 

이는 실제 치매와는 다르지만 쉬지 못한 뇌가 보내는 피로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우울감은 

집중력과 기억력을 담당하는 기능을 

일시적으로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생활 습관까지 더해지면 기억해야 할 것들을 

점점 뇌가 아닌 기기에 맡기게 됩니다. 

그 결과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거나 

같은 말을 반복하고, 익숙한 이름과 번호가 

헷갈리는 일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 

이런 불편함이 계속된다면 

혼자 고민하기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잦은 건망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잠시 전자기기에서 멀어져 

책을 읽거나 일기를 쓰며 

뇌에 작은 자극을 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루 30분의 느린 걸음도 지친 뇌에는 충분한 위로가 되고

흐트러진 생각을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는 시간이 됩니다. 

잦은 건망증은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마음과 뇌가 잠시 쉬고 싶다는 신호일지도 모릅니다.

 


 

  • 이름 :   비밀번호 :
  • 덧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