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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 우울증] 가을이 오면 함께 찾아오는 우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0-10 오전 11:03:31
이메일 조회수 21


 

선선한 바람이 불고 하늘이 높아지는 계절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가을은 설렘보다 쓸쓸함을 

먼저 떠올리게 합니다

햇빛이 줄어들면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변화를 느끼기 시작하죠

세로토닌 분비가 줄고 

생체리듬이 흐트러지면 

이유 없이 기분이 가라앉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을과 겨울에는 우울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루 종일 누워 있고 싶고

단 음식이 자꾸 당기고

아무 일에도 흥미가 없어지는 시기

만약 이런 증상이 해마다 반복된다면

단순히 가을 타고있는 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계절성 우울증은 계절 변화에 따라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의 한 형태로

조기에 관리하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가장 쉬운 예방법은 

햇빛을 충분히 쬐는 것입니다

하루 한 시간쯤은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햇살을 맞으며 몸을 움직여 보세요

혼자보다는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깨졌던 마음의 리듬이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기분이 한결 가벼워질 거에요

 


 

바나나, 아보카도 감자, 토마토 같은 음식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세로토닌 생성을 도와줍니다. 

기분이 가라앉을 때는 이런 음식으로 

몸을 다독여보세요

반대로 술은 순간적인 위로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오히려 마음을 더 무겁게 만들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습니다

 


 

가을은 우울의 계절이 아니라

마음을 돌보는 계절입니다

혼자 힘들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언제나 당신의 회복과 

건강한 마음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햇살처럼 여러분의 하루에 

작은 위로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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