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바로알기
HOME > 정신건강정보 > 정신건강바로알기
| [조울증] 제어되지 않는 감정기복 |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2-18 오후 4:23:11 |
| 이메일 | 조회수 | 47 | |

주변에 감정기복이 심한 사람에게
'너 조울증이야?' 라고
장난으로 얘기를 할 때가 있죠
물론 상황에 따라서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이
바뀌는 것은 아주 정상적입니다.
또 단순히 감정기복이 심한것이 그저 감정이 풍부해서
감정을 잘 다스리면 해결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기분이 좋았다가 갑자기 우울하고 무기력한
상태가 되고 기분변화의 폭이 크고 일상생활이 힘들다면
조울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조울증의 의학적인 명칭은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입니다.
조증상태와 우울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조증상태때는 말과 행동이 많아지고
잠을 자지 않아도 피곤함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많은 에너지를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우울상태는
우울, 식욕 및 의욕 저하 등 형상이 보입니다.

조울증의 원인으로는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생물학적 유전적 심리사회학적 이 세가지 요인이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조울증은 주로 20~30대의 젊은층에서 우울증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정상적으로 기분이 상승하거나
목표지향적인 에너지가 거의 매일 발생해 1주 이상 지속되거나,
뚜렷한 전조 기간이 있는 경우 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조울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치료, 인지치료, 행동치료 등이
함께 이뤄집니다. 꾸준한 약물치료와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이어간다면
건강하고 안전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전과는 달라진 생활로 어려움을 겪고있다면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전문가와의 상담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