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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성 우울증] 햇볕이 주는 행복호르몬 부족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2-05 오전 10:13:18
이메일 조회수 37


 

날이 추워지면서 무기력감, 쓸쓸함, 우울감이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가을·겨울에 일시적으로 겪는 계절성 우울증입니다.

 

계절성 우울증이란?

계절적인 흐름을 타는 우울증으로 추운 날씨와 짧은 일조 시간, 

급격하게 변하는 날씨로 인해 햇빛이 적어지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증상이 나타났다가 봄이 되면 좋아지는 것을 매년 반복하며, 

경우가 드물게 봄부터 여름까지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계절성 우울증은 햇빛 부족과 관련이 깊은데요

가을에 들어서며 일조량이 크게 감소하고 신체 호르몬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특히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우리 몸의 생체 시계를 조절하는 

멜라토닌의 양이 줄어들고 멜라토닌은 세로토닌으로 부터 만들어 지는데 

세로토닌은 뇌에서 감정조절 역할을 하기에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겨울철은 해가 짧아지면서 햇빛을 통한 비타민 D보충이 어려워지고 

세로토닌 결핍이 발생하여 계절성 우울증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계절성 우울증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데요,

이유 없이 눈물이 나는 경우

평소보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

평소보다 의욕이 부족하고 예민한 경우

이 계절 시기만 되면 비슷한 증상을 겪는 경우

밤낮과 관계없이 계속해서 심한 졸음을 느끼는 경우

 

위와 같은 증상이 지속되고 있어 계절성 우울증이 의심된다면

무기력한 기분이 들어 힘들겠지만 일단 밖에나가 단 15분이라도 주위를 둘러보며 

가벼운 산책, 걷기를 해야한다는 목표를 설정해 신체 활력을 유지해야하며 

일조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떄문에, 낮동안에는 충분히 햇빛을 받을 수 있도록 

커튼걷기, 빛이 들어오는 쪽으로 의자를 두고 

휴식을 취하기 등 집안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속되는 우울감과 무기력함으로 혼자 털어내기가 어렵다면 

친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털어놓거나 감성을 해소 할 수 있는 

취미활동에 몰입하는 것, 규칙적인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계획표를 짜서 생활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상담이나 약물 처방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 

계절성 우울증. 치료를 어렵게 생각해 병을 키우지 말고 

조기치료를 통해 마음의 부담을 덜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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