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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수면장애] 정말 노인이 되면 잠이 줄어들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0-14 오전 11:20:07
이메일 조회수 30


 

 

"나이가 들면 잠이 없어져 새벽에 일찍 깬다" 

 

이 말을 어르신들 사이에서 자주 듣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노년기에 접어들면 나타나는 걸까요? 

 

노화 과정에서 잠의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감소하여 

수면 패턴이 바뀌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한 잠을 보충하기 위해 낮잠을 자며 피로를 해소하려 하지만, 

밤에  깊은 잠을 자야 할 시간에 뇌가 각성하고, 반대로 깨어있어야 할 시간에 

졸음이 오는 등 수면 패턴이 불규칙해집니다. 

 

수면은 삶의 1/3을 차지  할 만큼 정신적·육체적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이러한 수면 장애가 지속되면 우울증, 치매 등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노화에 따른 변화가 일정부분 있기도 하지만 수면장애의 한 부분이기도 하니  

조기 진단과 정확한 치료 계획이 필요합니다. 

 

 


 

 

수면 장애를 극복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수면을 방해하는 생활 습관을 하나씩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면 체력이 감소해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집에서 쉬거나 누워 있는 시간이 길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따뜻한 햇살을 쐬며  하루 30분씩 산책하는 시간을 가지며 

뇌에 자극을 주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는 수면 환경을 위해 암막 커텐, 소음 등에 신경 쓰고, 

잠을 자기 위해 취침 전에 알코올을 마시는 습관이 생기면 오히려 

더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과 진료로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받고, 

의문이 생기는 부분이  있다면 소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수면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치료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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