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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인해 겪는 심적 부담감이 크다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0-11 오전 9:12:11
이메일 조회수 35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스트레스는 마치 그림자와도 같습니다.  

빛이 밝을 땐 보이지 않지만 불빛의 정도에 따라 모습을 드러내곤 하죠. 스트레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트레스는 좋은 스트레스와 나쁜 스트레스  두 가지로 나눠지기에 

큰 행복감을 느끼고 있을 순간에는 인지하지 못하다가  곧 이 행복이 끝나버리면 어떡하지? 

두 번 다시 이런 행복을 못느끼면 어떡하지? 하는 등의 걱정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나타나게 되는거죠.  

 

이때 좋은 스트레스는 다음번에도 이렇게 할 수 있어. 나는 그런 힘이 있거든! 하는 긍정의 힘을 보이게 돼요. 

반면 나쁜 스트레스가 가중되면 나는 이제 끝났어.  내게 이젠 행복 따윈 없을거야 하는 

마음의 부담감이 커져만 갑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라는 정신적 요소를 일상생활에서 종종 경험하는데 

대게는 잠깐의 불안, 자극, 긴장, 걱정 등의 감정이었다가 해소되지만 

이런 감정이 해소되지 못하고 쌓이는 순간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가슴이 시도 때도 없이 쿵쾅거리고, 호흡이 갑갑한 느낌이 들거나 두통이  자꾸 발생하거나, 

배가 아프거나 소변이 자꾸 마려운 느낌이 들어  화장실을 자주 드나드는 등의 생리적 현상도 빈번해집니다.  

 

이렇듯 마음의 통증이 신체적인 통증으로도 나타나게 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면 

우울증에 준하는 증상들을 보이는 것이라 인지하셔야합니다. 우울증은 우울감, 무기력, 불면증 같은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하지만 자신을  한없이 깎아내리며 좌절하고, 주변과 비교를 하며 나약한 존재로 인식하고,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등의 모습을 갖게도 만드니까요.     

 

 

 

 

우울증으로 인해 겪는 심적 부담감이 크다면 혼자 어둠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무척이나 

힘이 들기에 정신건강 전문가를 만나 현재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고 정확한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들은 눈앞에 높은 벽이 가로막고 있는 느낌이라고 설명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스스로를 막고 있는 듯한 벽 옆으로 다양한 길이 있다는 것을 느끼셔야합니다.  

주변사람들의 공감과 이해는 당신 스스로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믿을 수 있는 치료자나 주변 친구들, 지인들에 공감과 지지, 격려를 받는다는 것만으로도 

우울증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을 가지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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