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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인 중독] 삶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방법 찾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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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08-27 오전 11:32:57 |
| 이메일 | 조회수 | 33 | |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카페인 음료 마시는 일이 많아졌음을 아래 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2022년에 실시한 '청소년건강행태조사 통계'를 살펴보면,
전국 800개 중,고등학교 학생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 3회 이상 고카페인 음료 섭취하는 학생들이 22.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처럼 청소년들은 시험기간 등 밤잠을 의도적으로 줄이기 위해
카페인 음료에 의존하는 모습이 이제는 드물지 않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카페인이 포함된 모든 음료가 해로운 것은 아니지만, 적정 권장량을 지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카페인 섭취 권장량은 400mg 이하,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최대 150mg으로 제한됩니다.
특히,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카페인 음료 하나만으로도 청소년들은 적정 권장량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적정 권장량을 초과하면 속쓰림, 손떨림 등의 증상은 물론, 만성이 되었을 경우 불안함과 초조함,
잠이 오지 않는 불면증으로 번져 심리적인 고통을 동반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카페인 중독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데요,
아래와 같은 증상이 지속되고 있어 일상에 어려움이 있을 시엔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주의가 산만한 경우
맥박이 빨리 뛰는 경우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경우
소화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
집중력이 확연하게 떨어진 경우
깊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

집중력을 높이고 잠을 깨기 위해 섭취하던 카페인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중독으로 이어지면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가중되며, 정신적·육체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카페인을 과하게 섭취하지 않기 위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하루 동안 섭취한 카페인 양을 체크하고,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카페인 섭취가 과다하다면, 물과 같은 카페인 없는 음료를 선택해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몸의 피로도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물 섭취는 신체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