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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우울증] 나의 마음, 괜찮을까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7-15 오후 4:47:33
이메일 조회수 29

 

 

 

장마가 시작되면 비가 오지 않아도 높은 습도와 흐린 날씨로 몸이 나른하고 울적해지며, 

잠도 많이 오고 의욕까지 떨어져 무기력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유독 장마철 동안 이런 우울감을 느끼는 걸까요? 

 

햇빛을 쬐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물질이 분비합니다. 

이 세로토닌은 기분 조절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러나 날씨가 흐려져 신체가 받는

 일조량이 감소함에 따라 세로토닌은 줄고,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분비가 늘어나

 침울한 기분과 졸음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생체 리듬이 무너져 우울감이 나타나는데, 

이를 계절정 우울증의 일종인 "장마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장마 우울증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첫번째 방법으로 장마기간에도 햇빛 나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잠깐이라도 산책을 통해 햇빛 쬐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햇빛을 쬐면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물질을  분비 시켜 주어 생체리듬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으로  잦은 비로 인해 외출이 줄어들고 사람들과의 소통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전화 등을 이용해 일상생활 속 소통을 이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방법으로 실내에서 가능한 요가, 스트레칭 등의 가벼운  운동 또는 글쓰기, 요리 등의 

취미 활동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으면  무기력감을 이기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도 우울감이 2주 이상 장기간 지속된다면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하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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