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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황장애] 마음속에 일어나는 불안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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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06-17 오후 3:24:54 |
| 이메일 | 조회수 | 32 | |

'공황장애'는 연예인들의 언급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익숙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황장애와 공황발작을 혼돈하여 같은 의미로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황발작은 메스꺼움,
호흡곤란, 죽을 것 같은 공포감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공황장애는 위에서 언급한 공황발작 증세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이 발작을 피하기 위해 다른 행동이나 불안증을 갖게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를 보면 2022년 공황장애 환자 수만 24만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황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황장애는 왜 발생하는 걸까요?
현재까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유전적, 환경적, 심리적 문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추정됩니다.

공황장애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데요,
아래와 같은 증상이 지속되고 있어 일상에 어려움이 있을 시엔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맥박이 심하게 뛰는 경우
죽을거 같은 공포를 느낀 경우
자신에게서 분리되는 것 같은 경우
토할 거 같이 속이 미식거리는 경우
질식 할 것 같이 숨이 가빠지는 경우
몸의 감각이 둔해지면서 가슴 답답한 증상을 느낀 경우

공황장애 치료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복용하며, 이 약물들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균형을 조절하여
불안함 등의 증상을 완화 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인지행동치료는 인지는'생각', 행동은 '행동의 변화로
치료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즉, 생각과 행동을 변화해 정신과적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입니다.
그리고 실생활 속 적절한 수면 및 휴식, 명상 등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공황장애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공황장애로 인해 증상이 심해진 경우는
단순 우울증이나 조울증의 치료보다 더 강하게 치료해야 하고 약물중독을 동반하는 등
심각한 정신과적 질병이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병원을 찾아 제대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공황장애 증상이 호전된 거 같다 스스로 판단하에 느껴져 약을 중단하거나 줄이면
반동현상으로 약물 중독 증상까지 나타 날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을 따라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