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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요즘 잠이 안 오나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21 오전 11:35:06
이메일 조회수 40


 

 

각 연령대별 적정 평균 수면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4~12개월 - 14시간,  1세 - 18.5시간, 1~3세 12.5시간, 3~5세 - 11.5시간,  

6~12세 - 10.5시간,  10대 청소년 - 9시간, 일반 성인 - 8시간   

 

수면은 우리 몸이 활동한 동안 사용한 에너지를 회복하고 재충전하는 과정으로, 

단순히 잠 자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많은 현대인들이 한 번쯤 잠이 안 와 

수면에 어려움을 겪어본 적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몇 일 잠을 청하지 못하면 단기적인 스트레스로 생각할 수 있지만,  

잘 수 있는 적절한 시간과 환경이 주어졌음에도 이 증상이 긴 기간동안 유지되고 있다면 

불면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불면증은 과도한 스트레스나 불안 등과 같은 정신적 요인,   

그리고 생활환경의 변화나 소음과 같은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불면증에도 증상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잠자리에 누워도 수면에 들기까지 30분 이상

 걸리는 경우에는 입면 장애, 잠을 자도 반수면 상태로 자주 깨는 경우에는 수면유지장애,

총 수면시간이 6시간으로 깨고나면 다시  잠들지 못하는 경우에는 조기 각성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불면증은 일시적 문제가 아닌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건강 문제로 이어져

고협압, 당뇨병, 비만, 치매, 불안, 조울증, 우울증,  두통, 면역력 저하 등이 올 수 있으며, 

부족한 수면 상태로 예민해져  대인관계 문제도 나타납니다. 이렇듯 불면증은 사회활동까지 

어려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면증에 도움을 주는 4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방법 : 잠 못자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기 

사람은 잠들기 전에 '오늘 못 자면 어떡하지?' 등 과 같은 압박감이 생기면 잠 들기 더욱 어려워집니다. 

이러한 압박감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인 '코르티솔'이 나타나 뇌를 자극해 잠들기 더 어려워집니다. 

 

두번째 방법 : 자기전 카페인 멀리하기  

카페인은 커피뿐만 아니라 탄산음료, 녹차 등에도 함유되어 있어 잠을 깨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면  수면 방해 각성 성분이 8시간 지속되므로  

자기 전에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방법 : 잠 들기 전 전자기기 사용 멀리하기   

핸드폰, TV 등을 사용하면 뇌의 휴식을 방해하는 각성 유도 행동을 일으켜 

수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잠들기 전에는  전자기기를 가능한 멀리하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네번째 방법 : 햇살 쬐주기 

하루 10분 동안 가벼운 산책을 즐기며 햇살을 받으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잘 분비되어 건강한 수면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도 불면증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면  

정신건강전문가나 정신건강의학과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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