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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뇌에서 보내는 신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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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05-07 오전 11:27:14 |
이메일 | 조회수 | 40 |
세월의 흐름에 따라 신체 기능이 저하되면 노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발병하는 노년기 질환 중 하나가 '치매'입니다.
이렇게 치매를 떠올리면, 치매=알츠하이머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다른 개념입니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 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어려움 생기는 질환으로 퇴행성 뇌질환을 포괄하는 용어고,
알츠하이머는 다양한 치매들 중 하나의 질환명입니다.
이외 치매 종류에는 혈관성 치매, 알코올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 등이 있습니다.
그 중 알츠하이머 치매가 한국인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정확한 발병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작은 단백질이 과도하게 뇌에 침착되면서
알츠하이머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기억 저장하는 기능이 떨어져 새로운 기억 저장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둘째 언어능력이 감소하여 대화 중 단어를 중간에
잊어버려 대화 이어나가는 것이 힘들어 말문 막히는 경우가 생깁니다.
셋째 판단력이 떨어지면서 결정 내리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넷째 시공간 파악 저하로 날짜, 시간 등을 모르다가 점차
시간이 지나 증상이 심해지면 계절 파악 못하거나
낮과 밤을 혼돈하는 경우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츠하이머를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예방 방법을 통해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방법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좋지만,
무작정 고강도의 운동보다는 가벼운 산책 등 내 몸 컨디션에 맞는 운동을 찾아
주 3회, 30분씩 시작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두번째 방법으로 뇌의 퇴화를 막기 위해 퍼즐, 신문 읽기 등과 같이
뇌를 활발하게 활동시키는 활동을 선택하여 뇌에 건강한 자극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세번째 방법으로 과한 음주와 담배를 피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주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