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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 장애] 새로운 변화에 따른 과도한 스트레스로 힘들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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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04-15 오전 11:27:49 |
이메일 | 조회수 | 23 |
일상 생활 속 찾아오는 새로운 변화들
예를 들어 입학, 사랑, 결혼, 출산 등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여 설렘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이에 반면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들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도한 스트레스가 쌓여 해소하지 못하게 되면
신체적·심리적 증상으로 일상 생활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이때 나타 날 수 있는 질환으로 '적응 장애'가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은 대인 관계, 학업 고민, 부모님과 갈등 등,
성인은 결혼, 취업, 경제적 문제 등의 이유로 스트레스가 발생하여 적응 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적응 장애는 연령대 상관없이 누구한테나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아동·청소년에게서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적응 장애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데요,
아래와 같은 증상이 지속되고 있어 일상에 어려움이 있을 시엔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자기 자신이 행복하지 못한 사람이라 느끼는 경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기 어려운 경우
눈 앞에 있는 자신의 문제 때문에 벅찬 경우
내 존재가 쓸모 없다고 느껴지는 경우
자신이 불행한 사람이라 느끼는 경우
잠을 깊게 못 자는 경우
물론, 각자 동일한 원인으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동일한 원인이 있더라도 모두가 적응 장애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해서 "저 사람은 괜찮은데, 왜 나는 힘들어하지?"라는 생각으로 자책하면 나를 더 지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참지말고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 된다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정신건강전문가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은다면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나만의 습관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을 한다면 몸과 마음의 긴장감을 풀어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내 몸 컨디션에 맞는 운동을 찾아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