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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변화와 회복을 향한 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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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10-31 오후 12:38:09 |
이메일 | suwonmhc@suwonmental.org | 조회수 | 69 |
술 관련 정신질환 ‘알코올 의존 증후군’ 들어 본 적 있으신가요?
많이 들어본 알코올 중독을 부르는 의학적 용어 입니다. 코로나 발생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자연스럽게 혼술 문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알코올을 기준치 이상 섭취하면 건강과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함에도 불과하고
지속적으로 접하며 중단없이 마시며 나타나는 의존성을 일컸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행동에 알코올 중독이 점차 발전하면 뇌 손상에 의한 조정 능력이 상실 됩니다.
사람은 어떠한 행동을 취하던 중 조절해아 하는 순간이 오면 뇌에서 조절 시키는 신호를 보냅니다.
하지만 알코올 중독으로 뇌 손상에 의한 조정 능력이 상실 될 경우 뇌에서 보내는
신호를 못 받고 계속해서 어떤 행동을 취하든 부족하여 갈증을 느끼며
삶의 피폐함과 심하면 소중한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는 것이
바로 중독입니다.
알코올 중독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데요,
아래와 같은 증상이 지속되고 있어
일상에 어려움이 있을 시엔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금주 선언했지만 다시 술을 마신다.
술이 나의 건강과 인생을 무너지게 하는 것을 인지했지만 마신다.
평상시 먹던 술 양보다 몇 배로 마신다.
한 가지 술로는 부족해 여러가지의 술을 찾아 마신다.
여가시간보다는 술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다.
알코올 금단증상을 극복하고자 알코올을 복용한다.
세계보건기구가 말한 적절 음주량(소주 기준)
남성 : 하루 두잔 / 노인 혹은 여성 : 하루 한잔
알코올 중독 회복 과정에서 가장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
내가 지금 알코올 중독에 빠졌다는 것을 인지하고 내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 입니다.
앞으로 술은 입에도 안 되겠다는 말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알코올 의존 증후군은 수 많은 질환 중 재발 위험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그렇다보니 알코올 중독자들은 수 많은 시도와 좌절을 경험합니다.
이런 순간일 수록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지 않고 약속한 작은 성공들을 경험하며
변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작은 성공들이 쌓여 회복된 일상을 다시 걷게 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