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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테리성 성격장애] 관심의 중심에 서기 위해 감수하는 위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6-08 오후 1:28:09
이메일 suwonmhc@suwonmental.org 조회수 26


[히스테리성 성격장애] 관심의 중심에 서기 위해 감수하는 위험

 

 

히스테리성 성격장애는 성격장애의 한 범주로 극적, 감정적, 변덕스러움 등의 모습을 주로 보입니다. 파괴적인 심리적 장애가 아니므로 히스테리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 사회적으로나 관계에 있어서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가며 훌륭한 대인관계를 위한 스킬을 보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종종 이 스킬을 이용해 사람들을 조종하는 문제를 보이는데서 갈등을 발생시킵니다.

 

 

- 관심의 중심이 자신이 아닌 상황에서 불편함이 있음
-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위해 노출 등 성적인 부분을 부각시키거나 도발적인 행동을 보임
- 감정의 급격한 변화를 보이거나 주변의 영향을 쉽게 받음
- 관계를 실제보다 더 친밀하다고 생각함
- 표현이 디테일하거나 깊지 못하고 가볍다는 인상을 줌
- 스스로를 과도하게 높게 평가하고 감정표현에 있어 연극성, 과정성을 보임

 

 

히스테리성 성격장애를 겪는 경우 일상적인 일임에도 자신의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으면 쉽게 좌절하거나 집중하지 못하고 지루해 합니다. 또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성급한 결정을 내리거나 관심을 끌기 위한 소재로 자살사고를 꺼내며 상대를 위협하기도 합니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모두 영향이 있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히스테리성 성격장애를 가진 부모의 경우 이 모습을 보고 배운 행동으로 따라하는 것으로 자녀에게 비춰질 수 있고 어린 시절, 주인공이 된 듯한 극적인 행동과 긍정적인 피드백에서 느낀 희열이 부정적으로 강화되어 보이는 경우, 또는 부모로부터 관심을 끌기 위함으로부터 시작하는 경우 등 히스테리성 성격장애 행동을 보이다가 성인기 초반에 질환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사회생활이나 일상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질환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그렇기 때문에 치료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진단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보통 지속되는 히스테리성 표현으로 인간관계가 실패한 경우, 개인적인 갈등으로 생긴 우울증이나 불안에 대한 치료를 진행하다가 발견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관심이 자신에게 향하지 않으면 쉽게 지루해하고 좌절감을 크게 느끼는 만큼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으므로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위해서라도 자신이 충동적이거나 과장스러운 면, 타인의 관심을 얻기 위해 위험행동을 하고 있거나 대인관계에 한 번씩 트러블이 일어나고 있다고 느껴진다면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도움이나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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