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처칠의 리더십

자신을 좀먹는 우울증을 위대한 리더십으로 승화하다

(Winston Leonard Spencer Churchill, 1874~1965)’

탁월한 리더십의 소유자이자 수많은 강대국 정치지도자들을 이끌고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강력한 카리스마의 소유자인 ‘윈스턴 처칠’.

미숙아로 태어난 처칠은 왜소한 체구 때문에 어릴적부터 심한 콤플렉스를 겪었고

종종 “나는 평생 개 한 마리와 살아왔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심한 만성우울증으로 고통 받았어요.

그러나 그는 자신을 괴롭히는 우울증에 굴복하지 않았죠.

명문 귀족가문에서 태어났음에도 독립성이 강했고 종군기자로 활동하며 탁월했던 문장력으로

대중들에게 인기였어요.

처칠은 더 나아가 마침내 위대한 정치지도자로 거듭났어요.

낙선 후 종군기자로 돌아가 포로로 잡히기도 했고 목숨을 건 탈출에 성공하여

영국의 영웅으로 떠오르며 하원의원 선거에서 승리하였답니다.

불굴의 용기와 신념, 위대한 리더십으로 자칫 개인을 파멸로 몰고 갈 수도 있는 우울증을 이겨내고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한 처칠의 삶,

영국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나라를 지혜롭게 이끈 위대한 지도자 처칠의 삶이 정말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