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청솔노인복지관에서 행복증진 프로그램 1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히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다른 사람들은 도우시는 어르신 15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행복해지는 방법 중에 ‘이타주의자 되기’가 있는데요. 사랑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을 더욱 충만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어르신들의 표정이 다들 온화하시고, 교육에도 아~주 적극적이셨습니다.

본격적으로 푸드테라피 활동을 하기에 앞서 행복이란 무엇이고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는 행복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착시’ 부분에선 이렇게 직접 확인하시기도ㅎㅎ

자~! 이제 본격적으로 푸드테라피 활동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머님들이 교육 전에 미리 예쁘게 준비해놓은 과자들을 보시고 “마실 것만 주면 되는데 뭘 이런 것까지 준비했어~”라고 하셨는데요.

이건 그냥 간식이 아니라 푸드테라피 재료였답니다ㅎㅎ 과자를 이용해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했습니다^^

이 작품은 무엇을 표현한 것 같나요? 바로,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랍니다. 봉사활동을 할 때 가장 행복하시다고 하셨습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자원봉사는 다른 사람은 물론 나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요 귀여운 작품은 무엇을 표현한 것 같나요? 바로,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손자들! 딱 봐도 아이들 같죠? 표현력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건 뭘까요~? 생일 케이크와 피자에요! 과자로 피자를 이렇게 잘 표현할 수 있나요?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바나나 과자로 만든 도우가 인상적입니다~

이 외에도 따사로운 햇살, 활짝 웃는 나, 꽃다발을 받았을 때 등을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만들고 남은 과자들은 가져가실 수 있게 담아드렸답니다^^

오늘, 적극적이고 긍정적이신 어르신들의 그런 모습을 보고, 저도 나중에 저렇게 밝고 행복한 모습으로 나이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교육도 정말 기대되는 걸요? 더! 재미있고 즐거운 교육으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