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신건강 시민강좌 개최

  전국 최초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화된 정신보건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센터장: 아주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는 9월 8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제 6회 수원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신건강 시민강좌’를 개최했고 총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이번 시민강좌는 세계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인식을 형성해 노인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행사입니다.

  홍창형 센터장은‘치매사회 생존법’을 주제로 치매에 대한 인식 전화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치매 치료 방법과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고 행사 전 후로는 지역사회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을 위해 뛰고 있는 경로당 회장, 자원봉사자, 방문보건간호사, 치매환자 가족 등으로 구성된 치매 서포터즈 발대식과 축하 공연도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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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노인정신건강센터는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국내 유일의 노인전문 정신보건센터로 치매뿐만 아니라 노인성 우울증, 불면증, 화병, 노인자살 분야에 대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건강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