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마로 앱’ 통해

디지털 정신건강관리 선도

- 전국 최초 디지털 정신건강통합관리 시스템‘마로 앱’,

누적 다운로드 4만 건 돌파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발한 디지털 정신건강 플랫폼 ‘마로 앱(MARO)’은 국내 최초 4,322건의 실제 상담사례를 기반으로 정신건강 전문가가 직접 설계, 검증한 정신건강 앱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 4만 건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수원시는 2016년에 ‘정신건강수도’를 선포하며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관리 체계구축을 선도해왔다. 행복증진,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 자살예방, 중독관리까지 총 6개의 특화센터를 통해 전 세대에 걸친 정신건강 평생통합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에 맞춘 ‘마로 앱’을 통해 정신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 마로 앱은 단순정보 제공을 넘어 기본 생체리듬(기분, 스트레스, 수면)을 체크하는 ‘오늘의 마음상태기록’을 시작으로 ‘DR 마로’를 통해 사용자의 상황별·증상별·진단별 맞춤 영상을 처방한다. 또 감정회복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PT 마로’ 코칭, 현재 마음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마음검진’ 등 핵심 메뉴를 통해 정신건강 셀프케어를 무료로 지원한다.

○ 디지털 앱의 한계를 넘어 실제 내소상담과 지역사회 연계까지 촘촘히 연결하는 디지털 정신건강플랫폼 앱 마로는 카카오톡 채팅상담 및 앱 내 상담예약 기능을 통해 시민들이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온오프라인 정신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사용자들은 “속으로만 앓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어 후련하다”, “가능한 시간에 맞춰 제공된 처방을 따라해 볼 수 있어 꾸준히 하게 된다”는 등의 긍정적인 후기를 남기고 있으며, 스토어 평점 4.9점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 기관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특별한 누군가를 위한 일이 아니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챙겨야 할 기본권리”라며 “마로 앱을 통해 정신건강을 습관처럼 챙기고, 도움 받을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문의처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031-253-5737(내선 1)

□ 앱 다운로드 : 스토어 '마로' 검색을 통해 앱 다운로드 가능(안드로이드/아이폰 모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