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가족학교 창립 발대식이 진행되었어요.

이날 식전행사에는 콩나물밴드가 초청되어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스페인 음악인 베사메무초(besame mucho)를 연주해주셨답니다.  

진지한 모습으로 감미로운 선율을 들려주시던 콩나물 밴드!

로비에서는 정신건강 가족학교 선생님들께서 접수를 도와주시고 계셨어요.

가수 신비님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 발대식.

장안구보건소 김혜경소장님,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 홍창형센터장님, 김진일 경기가족협회장님을 비롯해 전국가족단체장분들이 참여해주셨어요.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신 윤환숙 수원정신가족협회장님의 권한대행으로 가족정신협회장님께서 축사를 전해주셨어요.

수원시 정신건강에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데 있어서 열의를 다해 발로 뛰어주시는 김혜경소장님께서도 참석하셔서 축사를 전해주셨답니다. 많은분들이 축사를 통해 응원해주신 정신건강가족학교의 발대식! 

수원정신가족협회장 권한대행으로 수원정신가족협회 설운영부회장님이 학교장으로 임명되셨습니다.

왜 정신건강가족학교를 설립하게 되었는지 취지와 함께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포부를 밝히셨답니다.

정신건강가족학교에 함께해주시는 오숙길, 박병식님께서 정신건강가족학교 가족결의문과 근본지침을 낭독해주셨어요.

정신건강 가족학교에 교수로 활동하실 분들의 임명식이 진행되었답니다.

(좌측부터 박병운 뇌치유학과장, 이학실 가족문화창작학과장, 손현화 가족인성건강학과장)  

1부의 행사를 마치고 2부 특강을 시작하기 앞서서 기타연주 공연이 진행되었어요~

직접 작곡하신 노래와 가사낭독까지!

2부 특강은 정조인성건강진흥원의 손현화원장님이 진행해주셨답니다.

정신건강가족학교를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복지개선과 가족들이 느끼는 심적인 아픔을 나누고 치유될 수 있는 장이 더 탄탄해지길 바란다고 하신 이번 행사는 설운영 정신건강가족학교장님의 폐회선언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방에서부터 발걸음 해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정신건강 가족학교의 활동을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