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의 정신장애인 연극단 '어울터' 창단식이 지난 30일 열렸답니다~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창단식에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행복지기가 여러분께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

이번 창단식의 식전행사로 콩나물밴드의 공연이 있었어요.
멋진 노래와 음악으로 행사 전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개회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창단식이 진행되었어요!

홍창형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 센터장님께서 개회사를 해주셨답니다. 이번 연극단을 이끌어주시는 실무자 분들과 참여자 모두 격려해주셨어요!

언제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계시는 김혜경 장안구 보건소 장님께서 연극단 창단을 축하하며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이번 어울터 창단을 계기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김창화 서울연극치료센터장님과 맹봉학 배우님께서도 어울터를 위한 좋은 조언과 축하의 인사를 전해주셨어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어울터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이처럼, 많은 분들께서 연극단의 첫걸음을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연극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성장발표회를 거쳐 11월에 공연을 시민분들께 보여드릴 예정이랍니다~

축하공연으로 연극 단원 모두가 참여하여 '하늘이시여'와 '기둥을 오르는 노래'를 들려주었답니다.
이 순간을 위해서 매주 연습하며 노래와 안무를 익힌 연극 단원들.
노력한 모습이 공연을 통해서 잘 느껴졌어요!
 

1부 정신장애인 연극단 어울터의 창단식을 마치고, 이어서 학술제가 진행되었답니다.

'정신건강의 미학' 이라는 주제로 이영문 아주편한병원 교육원장님께서 진행해주셨어요~
정신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미학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직업적 측면에서 본 예술'이라는 주제로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님께서 발표해주셨습니다. 다양한 예술 지원사업과 방법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창단식과 학술제를 함께 해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성황리에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어울터 모습을 기대해주시고, 언제나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