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가 10.7(금)부터 10.9(일)까지 3일간 개최되요!

10.6(목)에는 전야제가 준비되어있다는 소식~!?  

또한 10.8(토)부터 10.9(일)까지 2일간은 서울?수원 정조대왕 능행차가 재현됩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조선조 제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과 개혁에 대한 꿈으로 축성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정조대왕 능행차와 수원화성을 무대로 펼쳐지는 무예종합예술공연 등의 대규모 퍼포먼스 및 혜경궁홍씨 진찬연 등의 재현행사 그리고 수원천 등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국내, 외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관광 축제랍니다.

2016년 올해 수원화성문화제 역시 수원구간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어요.

정조대왕 화산능행차는 1795년 정조 임금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뒤주 속에 갇혔다가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가 있는 현륭원으로 향했던 능행을 재현한 행사입니다. 능을 양주에서 수원 화산의 현륭으로 이전한 후 정조는 사도세자의 능에 자주 참배를 다녔다고 해요. 화산에 참배가는 행렬을 화산능행차라 불렀는데, 당시 정약용이 이를 진두지휘했다고 전해진답니다. 8일간 행차는 일정상 2일로 단축되어 진행됩니다.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는 서울시와 수원시가 10월 8∼9일 이틀간 정조대왕 능 행차를 재현합니다. 수원화성 220주년을 맞아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수원화성에 이르는 을묘년(1795) 화성원행의 전구간(46km)을 그대로 재현하여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축제로 찾아간다고 해요.

을지로입구에서 한국은행 앞을 지나 숭례문으로 향했던 코스도 정조의 정신인 소통과 사회적 공감을 공유하는 장소인 서울광장을 들르는 것으로 변경됐습니다.

서울에서는 2007년 창덕궁에서부터 보신각∼명동 입구∼남대문∼서울역∼용산역∼한강대교 북단∼노들섬까지 행렬을 재현한 적이 있지만 정조 능 행차가 서울부터 수원까지 전 구간에서 재현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번 능 행차는 8일 아침 창덕궁에서 시작해 돈화문로 600ｍ 양쪽에 백관이 도열한 가운데 출궁 행사를 합니다. 서울광장에서는 정조대왕이 시민들과 인사하고 혜경궁 홍씨에게 배례하는 의식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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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정신보건 관련기관은 수원의 장안문 구간을 맡아 효행등 기부 및 점등 퍼포먼스에 참여한답니다.

축제일정표를 확인하셔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 수원화성문화제를 즐기셨으면 합니다!

1964년 화홍문화제를 시작으로 반세기를 넘게 이어진 수원화성문화제에 올해도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참여하셔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youtu.be/1qOptIqNbcs 

https://youtu.be/tSL-GlKPHp4

행사 관련사이트 바로가기

http://www.kingjeongjo-parade.kr/

http://blog.naver.com/visitsuwon/220822077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