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인문학 2차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윤재진 마인드힐링상담센터 대표님과 "사람대접받고 싶을 때"라는 주제로 함께 했습니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 올해 인문학 강의는 각 구청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문학 전체 일정 바로 가기)

우리는 언제 사람대접을 받고 싶어 하며, 어떻게 다른 사람을 대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순히 강의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어서 능동적으로 강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의 본질적인 모습을 보지 못하고 그 사람의 주변 환경과 그 사람의 행동에만 포커스하여 판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불신이 쌓여 쉽게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게 됩니다. 오늘 강의에서는 그런 오해를 줄이고 "사람"으로 판단하고 대할 수 있도록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사람대접받으며 살아가고 싶지만, 정작 나는 어떻게 타인을 대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이번 강의가 많은 분들에게 깨달음과 의미를 전할 수 있는 소중한 강의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함께 해주신 참여자분들과 좋은 강의를 진행해주신 윤재진 대표님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