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신건강정보 > 홍보/캠페인

홍보/캠페인

HOME > 정신건강정보 > 홍보/캠페인

뷰페이지
행복영화제 겨울편 하나, '목소리의 형태'와 함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09 오전 11:35:31
이메일 silvermhc@naver.com 조회수 132
카테고리 행복센터

 

무료로 영화도 보고 영화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행복영화제"지난 8일 저녁 7시 수원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낮에는 따뜻했지만, 저녁이 되니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 분들께서 행복영화제를 찾아오셨어요~이번 영화는 "목소리의 형태"로 2016년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작품입니다.전체 관람가의 애니메이션이라 부모님과 함께 찾은 아이들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영화를 본 이후, 모두가 기다렸던 순서죠!

 

이영문(아주대학교 인문대학 특임교수/정신과 전문의) 선생님과 함께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이번 영화는 왕따의 피해학생과 가해학생에 관한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귀가 들리지 않는 니시미야가 전학생으로 찾아온 어느 날.

이시다는 니시미야를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그런 모습에도 니시미야는이시다와 친구가 되고 싶어하고, 괴롭힘을 당해도 웃으며 이겨냅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괴롭힘에 니시미야는 전학을 다시 가게 되고,

남은 이시다는 가해학생에서 피해학생으로 바뀌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두 사람과 친구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극적으로 화해를 하지만, 뼈를 깍는 고통과 같은 과정을 겪게 됩니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 화면의 초점이 작아졌다가 넓어지는 연출을 통해편견으로

세상이 단편적으로 보였다면이제는 시각을 넓혀 다양한 세상을 보게되었다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우리가 알고 있는 'Psycho' 가 그리스어 나비인 'Psyce'에서

왔다는 사실!중의적인 의미로 나비가 영혼을 의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이1960년 영화 Psycho를 만들면서

 정신 이상을 겪고 있는사람을 이르는 말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참석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이영문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우리들의 따뜻했던 행복영화제는 다음주 수요일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함께 진행됩니다!


2017년 11월 15일 저녁 7시

수원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는 행복영화제 두번째 시간에

또 만나요~


▶ 신청접수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 전화접수(031-253-5737) 가능 

 

  • 이름 :   비밀번호 :
  • 덧글달기